• 동대문구, 주인 없는 낡은 간판 없앤다
    • 노후 간판 무상 철거 추진…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

    •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영업장 이전‧폐업 등으로 방치된 간판 ▲설비가 낡아 풍수해 시 낙하 위험이 높은 간판 등 옥외고정광고물을 정비한다.

      구는 현장조사 실시 후,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철거 비용은 모두 구에서 지원한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지역 내 건물 소유주 등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옥외고정광고물 철거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강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 발생 시, 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상이나 벽면, 지주간판 등 총 390여 개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정비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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