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화재로 인한 대피 도중 ‘방화셔터’를 만난다면?

    • [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화재로 인한 대피 도중 방화셔터를 만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문을 찾아요!

      ‘방화셔터’란?
      ‘방화셔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셔터(철문)가 내려와 방화구획을 형성하고, 화재 현장의 위험요인 차단과 탈출을 돕는 피난설비입니다.

      ◆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셔터!
      공항, 체육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넓은 공간에서 부득이하게 내화* 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한 경우를 비롯 대형 건물, 학교, 지하철 역사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불에 타지 않고 잘 견디는 구조

      방화셔터의 설치 기준은 안전과 직결된 만큼 까다로워요.
      셔터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감지기에 의한 일부 폐쇄와 열 감지기에 의한 완전 폐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가져야 하며, 반드시 셔터로 차단된 두 구획 간에 사람이 갇히지 않고 탈출하거나 또는 구조작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폐할 수 있는 방화문이 있어야 합니다.

      ◆ 방화셔터의 종류
      ① 일체형 방화셔터*
      방화셔터의 일부에 피난을 위한 출입구가 설치된 셔터로 지하철에 주로 설치
      * 일체형 방화셔터는 피난로인지 지연 및 처짐 현상으로 인한 비상문 개폐 어려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 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2020.1.30)' 일부 개정안에 근거하여 설치가 금지됨

      ② 분리형 (고정형) 방화셔터
      갑종 방화문*이 설치된 3m 이내에 설치된 셔터로 2022년 1월 30일 이후 허가 건축물에는 분리형 셔터 설치
      * 갑종 방화문 : 화재 연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소재로 만든 문

      ◆ 방화셔터 종류별 대피방법
      [갑자기 발생한 화재!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걸 확인했다면, 대피 방법은?]

      ① 일체형 방화셔터 (내려온 셔터에 비상문 표시가 있을 경우)
      → 비상문을 밀어서 대피한다.

      ② 분리형(고정형) 방화셔터 (근처 비상문 위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셔터가 내려오는 것을 봤다면?)
      → 분리형 비상문으로 대피한다.

      ③ 셔터 종류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 (연기 때문에 셔터에 있는 비상문 표시나 유도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 셔터를 발로 차거나 몸으로 밀어서 열리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열리지 않는다면 셔터 3m 이내에 있는 비상문을 찾아 대피한다.

      정확히 알면 긴급상황에서도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셔터 활용법과 비상문 위치를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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