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전북 지진 발생지 안전점검 나서
    • 전북 변산 자연휴양림과 고창 땅밀림 우려지 점검결과 이상 없어

    •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발생(6월 12일 08시 26분 49초)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지역은 지진 진앙지 30km 이내에 있는 변산자연휴양림과 전북 고창의 땅밀림 우려지이다.

      변산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산림청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진발생 직후 휴양시설이용객 및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즉각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변산자연휴양림의 건축물 및 옹벽 등 시설의 균열이나 기울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땅밀림 우려지를 찾아 땅표면의 갈라짐 여부 등을 점검했다. 땅밀림은 땅 전체가 서서히 이동하는 현상으로 현장점검 결과 지진에 의한 이상징후 및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염두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라며,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소관시설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맘스타임즈 & www.moms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자명: 최영진 | 상호: 라이트형제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93 더샵스타리버 102-530
신문등록번호: 서울, 아53473 | 사업자등록번호: 211-10-22791 | 발행인, 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영진
전화번호: 02)547-7157 | 팩스번호: 02)547-7158 | 이메일: assa94@gmail.com
Copyright © 2021 맘스타임즈. All rights reserved.